EBS 만점왕 수학 플러스 4-1, 4-2 답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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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답지 이전에 음식의 차이를 설명하는

음식탐구 생활 본문 안내드립니다.

 

 

 

*오징어와 한치의 차이

모양에서 알 수 있듯이 같은 오징어 목이다. 하지만 오징어는 살오징어과이며 한치는 꼴뚜긔과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판매하는 오징어는 한치보다 몸통이 크다. 한치는 지느러미와 상체가 긴 데 비해 다리가 짧은 것이 특징인 반면 오징어는 다리가 가늘고 길다. 살이 하얀 한치는 말려도 하얗기 때문에 불그스름한 오징어와 확연히 구별된다. 씹었을 때 오징어는 살이 단단하고 질긴 감이 있지만 한치는 부드럽고 달짝지근한 맛이 난다. 말려서 먹어도 맛의 차이는 같다.

 

*홍어와 가오리의 차이

홍어와 가오리의 소속 관계에 대해서는 상위 개념이 확실하지 않다. 닭이 먼저인가 알이 먼저인가의 문데다. 가오리종은 독을 갖고 있는 반면 홍어는 독이 없다. 일단 둘은 비슷한 모양새지만 엄연히 다르다. 몸이 넓어 '넓을 홍(洪)을 쓰는 홍어는 마름모꼴로 주둥이와 지느러미가 뾰족하고 가오리는 전체적으로 몸통이 둥그스름하다. 가장 큰 차이점은 체내 수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성분이 달라 삭혔을 때 암모니아 냄새로는 가오리가 홍어를 따르지 못한다.

 

*골뱅이와 소라의 차이

우리가 골뱅이라고 부르는 것은 크게 두 가진데 하나는 납작하면서 둥근 '큰구슬우렁이'다. 안주로 먹는 '골뱅이무침'의 재료가 되는 골뱅이다. 다른 하나는 원뿔 형태의 작고 뾰족한 '수염고둥'으로 특별한 조리 없이 삶거나 해물탕에 넣어 먹는다. 소라는 소라과에 속하는 조개이며 크고 딱딱한 껍데기가 특징이다. '나쁜 식당'에서는 전복으로 속여 팔 만큼 육질이 단단하다. 소라와 골뱅이 모두 고소하고 쫄깃하지만 골뱅이가 더 연하다.

 

*설렁탕과 곰국의 차이

조선시대 풍년을 기원하며 왕이 선농단에서 제사를 올리던 의식이 선농제다. 선농단에서 끓여 먹은 국이란 의미로 선농탕이라 부르던 것이 지금의 설렁탕이다. 사골과 도가니, 양지머리, 사태, 내장 등을 넣고 오랜 시간 푹 끓여 내 국물이 진하고 담백하다. 이와 흡사한 곰탕은 고기를 푹 고아 삶았따고 해서 '곤 국'이 곰국으로 굳어진 것으로 기름기가 많은 내장과 고기를 넣어 끓인다. 이때 무와 다시마 등을 함께 넣는데 설렁탕보다는 느끼하다.

 

*너비아니와 떡갈비의 차이

고기를 너붓너붓 썰었다고 해서 이름 붙은 너비아니는 요즘 우리가 흔히 먹는 불고기를 일컫는다. 잔칼질을 많이 해 육질이 부드러워진 쇠고기를 간장양념에 재웠다. 뜨거운 불판에 구워낸다. 불고기랑 맛과 향은 비슷하지만 조리 방식은 완전히 르다. 떡갈비는 곱게 다진 갈빗살과 파, 마늘, 참기름, 설탕 등을 함께 버무리고 둥글게 빚어 석쇠에 구운 것이다. 너비아니는 고기의 식감이 살아 있으면서 양념의 감칠맛이 진한데, 떡갈비는 그보다 부드럽고 양념 맛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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